벤치에 앉아서 남친이랑 통화하는데 허스키인지 말라뮤트인지 대형견 한마리가
내가 옆에 둔 쿠키 냄새 맡았는지 달려오고 견주는 힘 딸려서 줄 놓치고 ㅠ
난 비명 지르며 벤치 뒤로 도망갔는데 진짜 너무 무서웠어
컨트롤 하지도 못할거면서 왜 키우는거고
데리고 나올거면 왜 입마개를 안하는건지 모르겠네
민폐란 자각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