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카제2막 같이가자고 얘기해놓고 갑자기 내가 이번주 언제갈지 물어보니까 갑자기 말도 없다가 아는 17층 지인이 버스태워준다고 거기 갔다는데 현타 빡세게 온다 진짜....
진작에 안간다고 얘기했으면 나도 트라이하고 있었지...사람들이 왜케 약속을 우습게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