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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좁고 나쁜 애들은 사과 감사 이런거에 야박하고 또 자기 감정 누르는걸 못하더라고

착하고 순하면 마냥 호구된다고 생각했는데 

착하게 살다보니 사과 감사 거리낌없이 잘 하고 베푸는것도 많이 어렵지 않으니까 그만큼 호의 돌려받고 원만하게 인간관계 잘 하게 되는 것 같음... 마음의 역치?라 해야할까 그게 나쁜 사람보다 높은 느낌임



 
익인1
맞아 나도 성격 나쁜데 이건 그냥 내가 제일 힘들어서 바뀌려고 하고있음
1개월 전
익인2
어떻게 나쁜데?? 궁굼
1개월 전
익인1
예민하기도 하고 피해의식도 있어서 자존심도 세고.. 내 결핍으로 자꾸 나를 망치는 느낌
1개월 전
익인5
어차피 나쁜 에너지 쓰면 본인이 제일 피곤해 착하게 사는 게 똑똑한거임
1개월 전
익인3
아 뭔지 알겠다. 약간 맷집 같은 느낌? 맷집 강하고 덩치크면 좀 다쳐도 타격이 적으니까. 물론 환경이 주는 영향이 크겠지만
1개월 전
익인4
오 쓰니 말 잘한다 제목만 보고 엥?했는데 완전 이해됨..
1개월 전
익인6
맞아 착한건 결국 본인을 위해서 착하게 사는거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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