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긴데.. 열다섯살 때 우리 학교로 전학온 남자애한테 반해서 반년만에 다시 전학 갔는데도 고등학생 때 까지 걔가 전학 간 지역 놀러가기도 했어
그러다가 걔가 유학 갔는데 그 나라 세번이나 놀러가고 (비행시간 열시간 넘는 곳임) 결국엔 걔 따라서 그 나라까지 가려고 했었거든
군대도 기다려주고 유사연애란 유사연애는 다 했었어 근데 손잡기, 안기밖에 안함 선 절대 안 넘음
진짜 너무 사랑했었어 서로 헤어질 때 마다 공항에서 울고불고...ㅎ미래 애인한테 절대 안들키게 하겠지만 이 사실 알면 많이 깨겠지?
(며칠 전에 같은 글 올렸는데 모르고 글을 삭제해버렸다 원래 본표해야 하는데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