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온갖 자극적인 소재는 다 때려박은 집안이야
알콜중독,도박,빚,불륜,이혼,정신병원, 우울증 기타 등등
다 쓰는것도 수치스러울 정도
그래서 주변인들이나 익명 글에 막 집이 이래서 힘들다
이것 때문에 힘들다 이러는거 보면
순간적으로 뭐 저걸로 힘들지 내가 더 힘들었는데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
그러다가 갑자기 저 사람은 저 문제로 너무 힘들텐데
나도 겪어보고 나도 힘들었으면서 내가 뭐라고 저 고통을 가소롭게 생각하지? 하면서 순간적으로 내 자신한테 혐오감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