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말고 그냥 지역농산물? 이런거 있는 곳이라 셀프계산대 없고 계산대 자체도 2개임.
내 앞에 한 3명 있었고 난 줄서서 기다리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내 앞에 오더니 아이가 있으니까 좀 양보해달라는거야
맨 처음에는 얘가 어디 아픈가 급한가 해서 봤는데 이미 계산대 밖?에서 뛰어다니며 할아버지랑 놀고 있음
인터넷에서만 전설처럼 읽던 일이 나한테 일어나니까 생각보다 겁나 당황
그래서 아이가 아픈것도 아닌데 안된다고 하니까
궁시렁궁시렁 싸가지 없다 어쩌구 하는거야
그래서 도저히 못참고 한소리함
아직도 안믿김 이런일이 나한테 일어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