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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말고 그냥 지역농산물? 이런거 있는 곳이라 셀프계산대 없고 계산대 자체도 2개임. 

내 앞에 한 3명 있었고 난 줄서서 기다리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내 앞에 오더니 아이가 있으니까 좀 양보해달라는거야

맨 처음에는 얘가 어디 아픈가 급한가 해서 봤는데 이미 계산대 밖?에서 뛰어다니며 할아버지랑 놀고 있음 

인터넷에서만 전설처럼 읽던 일이 나한테 일어나니까 생각보다 겁나 당황 

그래서 아이가 아픈것도 아닌데 안된다고 하니까 

궁시렁궁시렁 싸가지 없다 어쩌구 하는거야 

그래서 도저히 못참고 한소리함 

아직도 안믿김 이런일이 나한테 일어나다니



 
익인1
그래도 쓰니는 한소리 잘했다 나는 공항에서 새치기 처음당하고 너무 당황해서 어버버했다😂
2시간 전
글쓴이
와 공항에서...? 대박.... 걍 젊은 사람이면 만만한가봐... 나 어제 이 이후로 내가 만만하게 생겼나 까지 걱정했잖아
2시간 전
익인1
쓰니 말고 할머니 인성이문제니까 걱정 하지말어! 우린 곱게 나이먹자..ㅎㅎ
2시간 전
글쓴이
그르자...진짜 본인 손주한테는 좋은 사람이여도 남의집 손주한테는 저럴수 있다는게....ㅠㅠㅠㅋㅋㅋ곱게 늙으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하는듯 하다
2시간 전
익인2
글만 읽었는데도 열받아.. 쓰니 뭐라고 햌ㅅ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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