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어 친정엄마가 애기봐준다고 (생후 31일차) 남편이랑 바람쐐러 갔다오라고 해서 나왔는데

벌써부터 보고싶어서 차안에서 울었어ㅠㅠㅠ

[익인1]

ㅜㅜㅜ 아이궁 엄마 마음 ㅜㅜㅜㅜ
콧바람 쐬구 얼렁 애기 픽업 가!

[글쓴이]

이틀 쉬다 오래서!남편이랑 둘이 펜션가는데 나 괜찮겠지?ㅋㄱㅠ

[익인1]

에공 처음이라 더 그런가봐.. 계속 사진찍어달라하고 영통하자ㅜㅜㅜㅜ 올만에 힐링해잉😍 엄마는 위대하다!

[익인2]

나도 처음에 그랬는데 이제는 또 안봐주시나 하고 생각들어 ㅋㅋㅋㅋ 나쁜 부모, 불효자는 웁니다ㅠㅠㅠㅠ 연년생이라서 너무 힘들어서ㅠㅠ

[글쓴이]

나는 첫애고 태어나고나서 처음 떨어진거라 벌써 애기냄새가 그리워

[익인2]

나두 첫애부터 그랬어 ㅠㅠ 근데 그 시간도 잘 즐기고 오면 아기한테도 더 애틋해지고 그래 ㅎㅎ. 이왕 간거면 재밌게 즐기고와!

[익인3]

ㅠㅠㅠ 나도 애기 낳아보니까 뭔 말인 줄 알겠어ㅠㅠㅠ 애기 보는 거 너무 힘든데 보고 있으면 그냥 행복해

[익인4]

이게 어떤 마음인걸까 나두 너무 궁금하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