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이상부터 댓글 달아줘!

내가 지금 회사 1년차인데 여전히 같은 업무를 실수하고 일이 좀 어려워ㅠㅠ 일하기가 이제는 겁나고 자괴감이 드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회사 사수도 이미 많이 알려준 상태이구.. ㅠㅠ

[익인1]

난 후반이면.. 이제 좀 안정적인 직장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복습하고 연습해서 버틸듯..

[익인2]

받아들이고 실수 안하도록 더 고민해야지
그런 스트레스 받는 과정 자체가 성장하기 위한 괴로움임. 지금은 스트레스받고 죽고싶겠지만 이겨내면 다 너의 뼈와 살이 되고 힘이되고 자존감이 될 것임

[익인3]

실수로 치명적인 피해가 생기거나 업무 속도에 지장 줄 정도면 이직하는게 본인 마음에도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도 나음
근데!!! 그게 아니면 걍 정신 더 차리고 열심히 해봐야지 어딜가나 어려운 업무는 있을테니까 ㅠ

[익인4]

그냥 하기 자괴감 들어도 하기
그만둔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 잘해야 계속 한다고 생각하지도 말구. 언젠가 익숙해짐

[익인5]

1년차면 내기준 아직 신입이니까 일을 베테랑처럼 잘할수없다고 생각해! 자잘한 실수를 계속한다면 하나씩 하나씩 안하도록 체크해가면서 차근히 나아지도록 해봐. 그리고 일을 처음부터 똑부러지게 잘하는 사람이 있지만 슬프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받아들여봐. 내가 한 일에 뭔가 실수가 있을거야..! 라는 관점에서 보면 꼼꼼해질 수 있오! 시간이 흐르면 앞선 실수 덕분에 더 능숙한 사람이 되있을거야~~

[익인6]

뭐 어떤 직무에 어떤 실수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실수는 누구나 해 1년차면 신입이야 괜찮아 근데 일이 나랑 적성에 안맞는것 같다 싶으면 나가야됨 나는 첫회사 직무가 나랑 안맞아서 나왔거든.. 그게 아니라면 배우면 돼 대신 똑같은 실수하지 않게 메모하고 시뮬레이션 많이 돌려보거나 인터넷에도 검색해보고 사수한테도 물어보고 계속 혼자 노력 많이 해야함 나도 2년동안은 거의 정시퇴근한적이 없엌ㅋㅋㅠ 집에 들고 가서도 했거든ㅠ 암튼 어디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사수한테 고민을 얘기해보거나 그럴 상황이 안되면 혼자서든 동종 카페를 들어가서 조언을 구하든 해보자 나는 카페에서도 도움 많이 받았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