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한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

피부과에서 일하는데 이 사람때문에 점심시간마다 너무 스트레스받아

주에 한번 오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밑에 층 원장 처제래

그래서 우리 원장이 되게 잘해줄라고 하거든

이 사람이 피부 관리 끊었는데 일하는 사람이라 11시 50분에 예약을 하고가

근데 맨날 10~15분씩 늦음 우리 점심시간은 12시30분부터인데..

시간때문에 마취크림은 10분밖에 못 바르고 시술하고 모델링까지 다 해서 40분 걸리는데 이 사람 맨날 늦게와서 우리 점심은 늦게 먹고 배달음식 특히나 면 종류 시키면 불어터짐

늦으면 늦는다고 얘기도 없고 우린 계속 기다리고...

이거 총 10번 와야하는 시술인데 제발 또 안왔으면 좋겠다...

[익인1]

점심시간이 1시~2시인줄 알 수도 있으니까 안내해주고 늦으면 그만큼 팩하는 시간이 줄어든다고도 안내해줘~

[글쓴이]

우리 이미 안내는 다 했어
맨날 올 때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함
그렇게 시간이 없는데 왜 관리받나싶다..

[익인1]

진짜 짜증나겠다 그 사람 되게 이기적인것같아 몇시 이후로는 시술 불가하다하면안되나

[글쓴이]

저번엔 12시10분에 와가지고 원장한테 물어보니까 마취크림 생략하고 그냥 해줌
끝났을 때 말하고싶은데 원장이 끝까지 마중까지 나가더라 눈치보여서 얘기도 못하고
관리실쌤이 너무 착하고 친절하게 얘기하셨는지 못 알아먹은듯
12시 넘어서 도착할 것같으면 그냥 취소하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