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헛개수 두개 사고 빨대가져가려는데
바나나우유 꽂는 작은 빨대 한뭉탱이 집어가길래
이거 다른 손님들도 사용해야해서 너무 많이 집어가명 안된다고 말림.
그러더니 무슨 위에 환자분들 드려야된다고 그러길래 어이없어서 죄송하다 안된다고 함.
그래도 평정심 유지하고 큰 빨대로 좀 드릴까요? 해서 헛개수 2개니까 빨대 2개줬더니 아니 하나 더 줘요
싹박아지 없게 이따구로 말하길래 하나 더 드림.
상뇬이랑 똑같은 쉣기 되기 싫어서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로 끝까지 평정심 유지 후 내보냄.
내가 별것도 아닌걸로 빡친건가?? 아니면 손님이 화낼만함?? 편돌 4년차고 무뎌져서 내가 잘못한건지 판단이 흐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