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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9l

우리 사촌언니인데 연애는 서너번 했다는데 지금 솔로야


객관적으로 봤을때

키 크고 늘씬하고 마른편이야 169-170에 55 정도 된다고 했어

얼굴도 그냥 귀엽고 사랑스럽게 생긴 얼굴인것같고 토끼 닮았어

성격이 외국에 오래 살다와서 좀 많이 당당하고 주체적이야 똑부러지고 자기 주장이 있음 도덕적이지 않은거 못참아

솔직히 그냥 멋있는 사람이야 우리 집 기독교 집안인데 교회에 십일조 대신 본인 월급 15%를 자선단체에 기부함

그리고 언니가 끼어서 안되는걸 본적이없어 언니 친구들이랑 창업한거 언니가 투자자들 다만나고 설득했고 심지어 아이템 조사한다고 싱가폴 2주 가서 딜 체결하고 옴 진짜 완전 신여성

학교도 중3때 미국 혼자 가서 미국에서 되게 유명한 고등학교랑 대학교 나오고 (걍 거의 한국의 민사고 한국의 서울대 느낌임)

한국에 돌아와서 본인 친구들이랑 창업하면서 돈 잘 버는데 (작은 언론에 뉴스도 나옴)

애당초 큰아빠 큰엄마가 잘사시는데 진짜 열심히 일함 나라면 놀았을듯


하여간 내가 보면 멋있고 당당한 언니인데 언니 말로는 본인이 별로 인기가 없는것같대

내 눈엔 오지게 매력적인데...




 
익인1
알아서 잘 만날거 같음
2일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근데 언니가 자꾸 내가 매력이 없어서... 로 시작해 모든 말을!!! 하 답답해
2일 전
익인2
함부로 다가가기 힘든...
2일 전
글쓴이
진짜 개머싯는여자인데....
2일 전
익인3
너무 완벽하면 다가가기 힘들지
2일 전
글쓴이
그럴수도있나? 완벽하면 난 들이대고싶을것같은데
2일 전
익인3
7의 여자 라는 말 알아?? 1~10으로 여자를 평가한다 했을 때 10보다는 7 정도의 적당히 매력 있는 여자가 제일 인기가 많다는..ㅋㄱㅋㄱㅋ그런 말인데 난 여자지만서도 이 말에 공감하거든 너무 완벽한 사람은 어차피 날 안 만나줄 것 같단 느낌..? 근데 결국 완벽한 사람은 자기가 알아서 잘 만나게 되어있더라 ㅎㅅㅎ
2일 전
글쓴이
7의 여자 들어봤지! 오 익인이는 그렇구나.. 하긴 나도 빈틈없어보이면 다가가기가 어렵긴 하더라 ㅎㅎㅎ
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일 전
글쓴이
헉 남익이야? 아니 어떤 부분이 그래? 언니 진짜 멋있는데 진짜 착하거든... 다가가기 어려운 차가운 느낌은 아냐 거의 3시간씩 자는데 주말마다 유기견 봉사하러감 그리고 용돈도 많이 주고 사람들 진짜 잘 챙겨 ㅠㅠ
2일 전
익인5
그냥 겸손 떠는거고 나중에 결국 알아서 잘 만나더라
2일 전
글쓴이
연애 잘 하는것같은데 너무 바빠서 그런가 ㅠㅠㅠ 내가 소개팅 시켜줄까 하는데 해줄만한 사람이 없다
2일 전
익인6
아예 모솔이면 모를까 뭐 호들갑 떨 정도로 연애 못하는 것도 아닌듯... 알아서 잘 만남 저런 부류들은
2일 전
글쓴이
응응 연애도 한 너다섯번은 한것같은데 지금 솔로기간이 많이 길어서 언니가 자꾸 나보고 연애하는거 부럽다 막 요로니까... 나두 같이 고민해주고싶구 구러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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