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어차피 결혼까지 가는 인연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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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애까지만 하는 연인사이라면 

설사 그 남자가 나쁜남자라도 만날까?

하는 마음이 들면 내 자신을 아끼지 못하는걸까?

어차피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사고쳐서 결혼하는 부분 아니고

결혼전제로 내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기 전까진

어차피 다 똥차고 다 이런남자 저런남자 만나면서

남자 눈을 키워가는 과정인거잖아

내가 너무 내 자신을 아껴주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걸까 ...

당장 그래도 후회들이나 미련 안가질라고 

내가 좋아하는 감정에 

충실해야 하는 건지 어차피 후회할꺼 

끝내야 하는건지 

[익인1]

나쁜남자라는걸 알고 만나는건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만나다보나 나쁜남자면.. 다신 그런사람안만나게끔 경험 쌓았다고 생각해

[익인1]

나는 좀.. 어떤 느낌이냐면 도파민에 비유를 하는게 아닐거같긴한데 느낌으로만 따지면 나쁜남자가 끌리는게 이상한 빅이벤트들이 많음.. 그게 좋은거일수도 있고 나쁜거일수도있고.. 그리고 나쁜데도 끌리는거면 보통 외적으로 마음에들때가 더 맘ㅎ았는데 그런 바람을피운다던가 매일 싸운다던가 그럼에도 얼굴보면 풀리고 그런 도파민? 자극적인삶 오르락내리락하던게 착하고 순한사람을 보면 만족이안되더라 연애가 지루했었어 ㅠㅠ 진짜 고치느라 엄청 애먹음.

[익인2]

그 시간 마저 좋은 사람 만나야지 좋은 사람 중에 최고 좋은 사람 골라서 결혼하는거야
나쁜 사람만 만나서 상처 받잖아? 그럼 다음 연애때 영향 생겨

[익인2]

너가 일순위야 아프고 힘든 연애는 끝내는게 맞아

[익인3]

걍 알아서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