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 좀 꼭 안아줬으면 좋겠는 느낌 아는 사람…

이성적으로 외로워서 그런건 절대 아닌 것 같고(비연애주의자임) 그냥 삶이 너무 고달파서 그런갘ㅋㅋㅋ 그냥 포근하고 따뜻한 사람 품에 푹 안기고싶어…. 한 5분만 그렇게 숨 좀 쉬고싶음

[글쓴이]

참고로 변태아님…^^

[익인1]

난 그거 알아
작년에 수험생활 때 그런 생각 많이 들었어

[글쓴이]

흐억 나 지금 수험생인뎈ㅋㅋㅋㅋ 우연의 일치~… 외로워서 그런건가 누가 안아주면 눈물부터 날 것 가틍… 고달프다

[익인1]

외롭고 힘든 길이지... 완주까지 힘내

[글쓴이]

아자아자……..!!

[익인2]

ㅎㅇㅌㅎㅇㅌ

[글쓴이]

고마워이

[익인3]

건조기 있어?

[글쓴이]

웅

[익인3]

건조기에 이불 돌리자마자 꺼내서 몸에 둘둘 말고 셀프허그 하면 그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나 가끔 껴안고있는다 ㅠ.....

[익인4]

ㅋㅋㅋㅋㅋㄱㅇㅇ

[글쓴이]

헉 꿀팁 고마워이

[익인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ㅇㅋㅋㅋㅋ

[익인4]

쓰니 마음 알쥐 힘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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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애들 체구도 작고 말라서 안아봣자 딱딱함 큰 인형을 사야되나….

[익인6]

아 인정 나도 심적으로 너무 힘들 때 그랬었어...ㅠㅠ

[글쓴이]

이거 지금 심적으로 힘든건가…? 지금 너무너무 바쁘기도 하고 수험생이니까 다 똑같이 생활하는데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이게 진짜 힘들어서 그런건지 자기연민인지 헷갈려…

[익인7]

으악 뭔지 알아 좀 내가 심적으로 힘든가? 아닌 것 같은데 하는 생각 드는데 이상하게 허할 때 있지 않아? 나는 그러면 친구 만났을 때 한 번 꽊 안는데 그러면 조금 괜찮아져

[글쓴이]

진짜 엄청 허~… 해 진ㅁ자 너무 공허해ㅐ

[익인7]

그냥 그런 생각 들면 부모님이나 친구 한 번 꽉 안고 그런 생각은 털어 버려~~~ 괜찮다 괜찮다

[익인8]

응 그럴수 잇지
고3 때 맨날 엄마한테 안아달라함

[익인9]

와 나도 재수생인데 나도그래 ㅠ 잘때마다 누가 좀 안아줬으면 좋겠어 허한느낌때문에..

[익인10]

헉나도ㅠㅠㅠ 너무힘들어서 큰누군가한테 안겨잇고싶어....그래서 이게 연애하고싶은건가 착각이듬

[익인11]

나도 껴안는거 껴안기는거 무지 좋아함ㅎ
되게 포근하걸랑

[익인12]

가끔 누구한테 맘 푹 놓고 의지하고 싶을때 이런 생각 들긴하더라ㅜㅜ

[익인14]

🫂

[익인15]

나도 그럴때마다 아침에 외출하기 전에 엄마~하고 걍 이유없이 앵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