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인스타 잘 안하고 얼굴 사진은 더더욱 어디 안 올림 근데 가끔 내 사진 공개되어야 할 일 있어도 포샵 안하는 타입임
그렇다고 남 포샵하는 거 나쁘다 생각 안함 걍 내가 디자이너라 원본을 몰라도 보일 뿐임ㅋㅋ큐ㅠㅠㅠ
암튼 친구가 네컷 올렸길래 보는데 포샵해서 너 이거 포샵한 거 맞냐? 물으니 맞다해서(짱친들끼리의 단톡해서 물음, 우리들끼리 찍은 네컷임, 외모로 꼽주거나 한게 아니라 레알 순수한 질문임을 서로가 잘 알음)
네컷 자체가 이미 좀 뽀샤시하게 나오지 않냐 했더니 그래도 해야만 한다. 이래서 오 하고 놀람
네컷사진은 사진의 사진 액자식이라서 티 안나게 하기 쉽지 않은데 매우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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