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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글쓴이가 지금까지 준 1개입니다 (최대 5개까지 표시됨)
사귄지는 한달 조금 넘었어
지금이 두번째 연애인데 첫연애는 대학교때 자취 했을때라 말 안하고 넘어갔었거든
엄마아빠가 보수적이라 말 안하는거 아니고 오히려 나 모솔인줄 알고 연애 좀 하길 바라거든ㅋㅋㅋㅋ
사실 지금 연애도 최대한 말 안하고 싶은데 집이랑 회사 기숙사랑 가까워서 연애 전에는 매주 주말 집왔었는데 지금은 가끔 오니까 좀 수상해한단말이야
맨날 친구, 회사동료로 둘러대고 있긴한데 점점 핑계거리도 사라져서 ㅋㅋ..
근데 말하기 싫은게 백퍼 나 애인 생겼다하면 호들갑 떨고 놀리고 질문 엄청 많이 할거 같은데 이런게 좀 부담스러워 ㅋㅋㅋ
익들이라면 그냥 최대한 숨길거같아? 아님 말하고 편하게 데이트 하면서 만날거같아?


 
익인1
난 그냥 야근 혹은 업무 때문에 주말에 출근해서 못 간다 함.... 그렇게 일년반 숨김.....
2시간 전
글쓴이
우린 주말 출근 없는거 알아서 ㅠ.. 사실 말이 한달 조금 넘었지 썸 탄 기간까지 하면 세달째 이러니까 핑계거리가 사라져,,
2시간 전
익인1
우리도 주말 출근 없어! 그냥 자발적 출근만 있을 뿐..... 특근하는 척 하는 거징 ‘-’
2시간 전
익인2
얘기하는 순간 나갈 때마다 애인이냐 물어보는게 더 스트레스여서 얘기안함
1시간 전
익인3
나두 1년째 숨김 ㅋㅋㅋㅋ 근데 알고있을듯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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