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할배 둘이 들어와서는 술사면서 나보고 소주먹게 종이컵 달래.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아니 이거 그냥 못먹지 않겠냐고 왜 말귀를 못알아 듣냐 그 안에 있는 다른거 달라 정말 꼽줘서 결국 줬는데 진짜 기분 더럽다...
일단 그 컵도 어떻게보면 여기 상품인데 달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못준다니까 한국말 못알아듣냐고 뭐라하는것도 그지같고 진짜 거기서 싸울 수도 없고 다들 이런거 그냥 참아? 싸워도 끝까지 버티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했을까?
그 할배들 때문에 기분도 더럽지먼 안일하게 대처한 나도 너무 싫다... 다들 어떻게 대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