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학원 회사를 제외하고 남녀가 가장 쉽게 만날 수 있고 친해지기 쉬운 곳이
바로 모임이란 곳이잖아?
근데 이 모임에서 정말 활동 열심히 하고 거의 매일같이 참여를 해도
성과가 안나오는 케이스가 있어
성과란 커플이 됨을 의미해
보통 모임들은 다같이 채팅할 수 있는 채팅방을 따로 만들어놓거든?
그 안에서 몇월 몇일 무슨 요일에 어디서 만나자고 공지도 올리고
사진도 공유하고 동영상도 공유하고 일상얘기를 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아무리 실제로 자주 만나고 채팅방에서 수다를 매일같이 떠들어도
이성을 사귀지를 못하는 녀석들이 꼭 있어
내가 보면 이런애들.. 답답해
쓸 데 없는 곳에 힘을 낭비하고 있거든
얘네들도 여자를 사귀고싶고 남자를 사귀고싶어 하는데
자꾸 인싸가 되려는 욕심이 있는지 두루두루 친해질려 하기만 하고 결국 자기 짝을 못찾아
ㅋㅋ
근데 있잖아 내가 봤을 때
모임에서 두루두루 친해질려 하고 인싸가 되려는 애들은 연애상대로 최악이다
나 한 명한테만 집중해야지 두루두루 친해질려 하고 술자리를 자주 갖는다?
이미 글렀어
모임에서 자기짝을 만나 사귀는 사람들 특징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내사람한테만 집중하고 나머지 사람들한테는 잘 집중을 안해
즉 자기 애인될 사람, 자기 애인한테만 말을 많이 하고 집중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