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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같이 사는데 내가 어디 나가면 헝상 물어보고 전화하고 그냥 이런 게 너무 싫고 답답해

나이 20대 중후반인데 남친 있는지 20대 초반부터 계속 떠보고ㅋㅋㅋ 자궁 경부암 주사 경험없으면 안맞아도 되는데 너 안맞아도 되지? 뭐 이런식으로 떠봄

작년에 남친 처음 사귀어서 비밀로 했다가 외박할때마다 추궁해서 걍 남친있다고 이번에 실토했는데 남친 있다고 하니까 남친 뭐하는 사람이냐 어디출신이냐 어디서 만난거냐 계속 물어보고 내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싶어 하는 게 너무 싫고 답답해

아빠는 내가 잘한 건 칭찬해준 적도 없고 행동 하나부터 열까지 평생 마음에 드는 거 없어했으면서 뭘 자꾸 숨기는 거 같다고 엄마를 달달볶아

아빠는 내가 대학 합격했을때 남자 집에 데려올까봐 자취 반대했는데 내가 뭐 좋은소리 듣겠다고 남친 있는 걸 얘기하겠어

애정에서 비롯된 행동인 거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가슴으로는 받아들여지지가 않아 평생토록

나는 부모님이 어디 외출하든 누구 만나든 신경 안쓰고 프라이버시 지켜드리는데 진짜 짜증나

자꾸 들추려고 하니까 더 숨기게 되고 평생 이러고 살아온 게 현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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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취할생각은 없어?
1개월 전
글쓴이
일 관두고 본가 들어온거라 올해 안으로 직장 구해서 다시 나갈거야
근데 예전에 자취할때도 나 없을때 자취방 찾아와서 방 뒤지고 그러셨음...

1개월 전
익인1
???헐..너무하신거아냐?
본문 다시 읽어봤더니 이건 뭐.,, 과잉보호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좀 집착이 심하신거같은데
ㄹㅇ스트레스받을것같아...
형제자매는 없어??

1개월 전
글쓴이
응 나 외동에다가 어릴땐 몸도 안좋아서 입원도 자주하고 응급실도 자주갔는데 과보호가 좀 심하셔
1개월 전
익인2
모아둔 돈 있으면 통보하고 독립해 그 방법밖에 없름 ㅜ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은데 2달전에 일 관두고 본가 들어온데다가 모아놓은 돈 쓰기에는 아까워서 그냥 참고 사는중ㅠ
1개월 전
익인3
와 ㅡ 긍데 남들은 그래도 대학 갔다하면 다행이라고 하던데 "너 대학가면 남자 집으로 데리고 오는 거 아니냐"고 말하다니
1개월 전
글쓴이
응 심지어 대학 원서도 아빠가 원하는 곳만 넣음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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