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늘 제자리에 두는 편
물티슈는 그냥 버리면 냄새 나니까 말려서 버림
한 달에 한 번 매트리스커버부터 베개커버 이불 빨고
밥 먹고 설거지하고 싱크대 청소까지 해야돼
우리집 오는 손님들은 설거지 안 시킴->내 성에 안 차서
친구들 놀러오면 8시엔 집 갔으면 좋겠음->청소해야돼서
전자레인지란 에어프라이어는 쓸때마다 소독하고 닦음
대청소하면 책장 책 싹 다 빼서 먼지 닦고
찬장에 물건 다 빼서 닦고 말림 -> 원룸 대청소가 8시간
칫솔 샤워타월 수세미 한 달에 한 번 교체
빨래 갤 때 옷 하나하나 돌돌이 밀고 칼각 정리함
목욕하고 샴푸나 이런 곳에 튄 물기 다 닦아서 말려야함
난 걍 사람답게 산다 정도인데
친구가 우리집오면 자기가 더럽힐까봐 긴장하게 된다 그래서ㅠㅜㅜㅠ
좀 결벽증같아..? 친구들한테 부탁하는 건 침대에만 눕지 말아라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