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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1l
난 전공 살려서 4년차 일하는 중인데 아예 바꿔서 새로운 길 도전하려는 20대 후반이야!!
복수전공할 걸 쪼끔 후회하지만... 그래두 인생 길다고 생각하고 도전해보려고
다들 어떤 계기로 바꿨고, 어떤 분야로 바꿨니? 궁금하다야


 
익인1
사범대는 들어갔는데 임용은 생각이 없어졌고
원래 하고싶었던게 패션쪽이라 알바부터 시작해서 인턴 계약직 거치고 결국은 취뽀했어

1개월 전
글쓴이
헐 멋지다!! 패션쪽 종사자들 진짜 멋진 것 같아ㅋㅋ 사범대까지 갔는데 바꾸고 한 계단 한 계단씩 쌓아온 거 대단해... 나도 새롭게 확 틀 용기를 갖는 중이야!!!!
1개월 전
익인3
흥미따라서 갔어 직업의 비전 나의 능력 이런거 고려 안하고 정말 그 당시 나의 흥미에 따라 과 결정했는데.. 학교 생활은 나름 재밌게했어 성적도 나쁘진 않아서 그래도 이쪽으로 전공 살려도 괜찮겠거니해서 졸업하고 관련 직종으로 ㅌ취업했다가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에 빠르게 퇴사하고 그 후로 막막했지만 전공 살리긴 싫고 이것저것 해볼수 있는 일은 다 도전해봤던것 같아 면접도 보고 학원도 다녀보고 거의 혼자 키자니아하듯 부딪혀봤어 외국어도 배워보고 여행도 다니면서 뭐가 좋을까하다가 몇년전에 또 흥미가 생긴 일이 생겼는데 그것도 맨땅에 헤딩 수준으로 도전해봤는데 결과도 좋고 잘 되어가는 중! 그래서 그걸 직업으로 삼고있어 나 지금 서른둘인데 서른에 이 길로 가야겠다 확실히 마음먹고 하고있어서 하고자하면 너무 늦지는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어. 물론 일찍 시작한 사람들에 비하면 늦었겠지만 배움의 과정이 긴만큼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 +아 나는 웹소설 쓰고있어!
1개월 전
글쓴이
우와 웹소설이 좀 잘 풀린 케이스야?? 대박 아님 쪽박이라 그래서 약간 도전조차 안 해본... 그런 장르야ㅋㅋ 과가 그래서 주변에 희밍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난 현실을 택한 케이스라...ㅠㅠ 20대 후반 아직 젊은 거 아는데도 확 틀기엔 아직 용기가 없었는데 응원 고마워!!!!
1개월 전
익인3
대박까진 아니더라도 나름 스스로 만족하면서 하고있어서 그냥 좋아하면서 하고있어! 나는 글쓰기랑 전혀 상관없는 과에 입학했었는데 책 읽는것도 너무 좋아했고 글쓰는것도 좋아해서 어느날 문득 생각나서 계속 도전했더니 결과가 보이더라구...! 난 20대 후반에 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면서 뭘 할수있을까 고민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린 나이였구나 싶고 긴 인생에 도전하기 좋은 나이였구나 싶더라. 처음에 전공 버리고 다른 직업을 정하기까지 나도 알바랑 다른 회사 취업이랑 많이 돌아다니면서 우선 해봤던것 같아 배우고 싶었던거 배우러 학원도 다녀보고... 쓰니도 우선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이것저것 배워보는것도 추천할게 배우면서 흥미가 생기기도 하더라. 화이팅!
1개월 전
익인6
난 디자인쪽 전공 했는데 백화점 안내데스크 하다가 간호조무사로 일했었어!! 지금은 이직을 어디 쪽으로 갈 지 고민이구..!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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