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는 지금 이별 2달차고
진짜 2주전?까지만해도 매일 매일 최소 30분씩은 울었거든
살도 한달만에 10키로 가까이 빠졌어
재회하고싶고 붙잡는 톡도 보내고 전화도 걸고 이랬어
상대는 찬 게 미안해서 다 받아주고
근데 2주전에 갑자기 아…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싸울때 톡이나 내가 삐졌을 때 톡 다 읽었음 거의 매일매일
그러다보니까 상대는 이미 많이 지쳤겠구나 싶고
나한텐 힘 낼 의지도 사라졌을 것 같더라고
사랑의힘? ㅋㅋ… 쟤도 사람인데 살아야지 힘도 나는 거지 싶어서
이제 재회 생각 안 하고 단념하기로했어
이제 상담도 다니고 운동도 매일 해
다음 사랑엔 절대 이러지말아야지


 
익인1
나두 같은 이유로 헤어진지 이제 반년이 돼가는데 한 3개월 넘어가니까 정신이 들더라고 지치게 한만큼 깔끔하게 놓아주자 하면서… 너무 신기하고 뿌듯하더라 헤어진 직후에는 와닿지 않던 말들이 시간이 지나니까 맞는 말이었어
25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우리과에 겁나 재밌는 일 터짐 ㄷㄷ356 09.29 20:0625839 2
NC/OnAir 💚거침없이 가자🍀THE ROAD TO GREATNESS💙240929.. 3593 09.29 16:4520552 0
일상엄마로써 더 억장 와르르인 상황은 뭐야?239 09.29 20:2923392 0
한화/OnAir 🦅🧡 대돇 & 이팤 은퇴식 달글🧡🦅 3110 09.29 20:1418663 1
일상67살이면 아저씨야??188 09.29 19:4413361 1
체력 좋은 직장인들은 업무시간에 잠 안 와??3 8:47 72 0
연락 보라 해놓고 연락 없는 친구 대체 뭐임1 8:46 13 0
나만 실업급여 횟수제한해야된다고 생각해??110 8:46 1413 0
싼 립밤 샀는데 안좋다 8:46 20 0
하.. 어제 많이 먹어서 아직도 배불러 8:46 12 0
좀 더 공부하고 10/27토익 볼까..? 8:46 17 0
오늘 10월 첫째주 아니야?2 8:45 37 0
이성 사랑방 이렇게 답장 왔는데 이거 그린라이트일까??14 8:45 74 0
승진은 성실함보다 성과가 우선되는거 아닌가12 8:44 138 0
여자를 너무 잘 아는 남자 어때?5 8:44 31 0
난 밥 먹을때 60? 70?정도를 채소를 먹는데도7 8:44 42 0
남미새나 여미새나 여자들이 하는 욕인거 같아17 8:44 49 0
지하철 냉방 안 트니까 넘 덥다... 8:43 12 0
50대처럼 생각하는 30대 신기해..1 8:43 61 0
남들 쉴 때도 일하는 지금 생활이 좋다 내가 이상한가 8:43 26 0
헤어샵에서 머리할때 말 좀 안시켰음 좋겠어2 8:43 33 0
석차 백분율 구할때2 8:43 10 0
근력운동하면서 체지방 빼는 거 힘들어?19 8:42 78 0
근데 운동 진짜 오래 꾸준히 하는 여자들은 운동목적이 건강이 맞는거 같고3 8:41 93 0
30분전에 밥먹었는데 꼬르륵거림 8:41 14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전체 인기글 l 안내
9/30 9:38 ~ 9/30 9: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