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어온 신입….입사 한달도 안됐는데 맨날 야근함
30~1시간 반씩 야근하는데 상사가 퇴근 시간만 되면 갑자기 일시키니까 애가 퇴근 후에 약속도 다 취소하고 일하더라…안그래도 올해 말 많던 부서라 올초부터 사람 들어오면 얼마 못 버티고 다 나갔는데 이번 신입도 그럴까봐 벌써 맴 졸이게 됨…
이번 신입 연봉도 거의 최저에 맞춰져있고 야근수당도 없는데다 갓 대학 졸업한 애로 알고 있는데 사수가 애 하나 잡으려고 발악하는 것 같음
나도 이 회사로 이직한지 얼마 안된 케이스라 가운데에서 말리지 못하는 상황인데 좀 미안함….내 동생보다도 어린 앤데…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