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식은 것 같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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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진지하게 주제 꺼내놓고 물어보기엔 너무 사소한 것들이 모인거라 말하기도 민망해서…

[익인1]

식은건 어찌할도리가 없어서 바로 헤어짐

[익인2]

나도 다른건 다 붙잡는데 식은거 눈에 보이면 미련 버리고 헤어짐

[익인3]

식은건 방법이 없어

[익인4]

다시 데워

[익인5]

그거 답 없드라..ㅋㅋ 나도 사소한것들이 바뀌어서 이제 편해진 거겠지 합리화했는데 하나 삐끗하니까 기다렸다는듯 헤어지자 하더라. 넘 상처였어. 걍 너두 너무 신경쓰는 티 내지말고 너 인생 챙기면서 지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