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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3l
1. 일단 나는 승무원이었는데 코로나 때 한달내내 쉬면서 기본급 받던 시절이 있었어. 사실 속상하긴 했지만 집순이+ 걍 그냥 백순데 180씩 나오니까 꽤나 만족하며 살았고 .. 꽤나가 아니라 사실 만족도최상이였음
2. 그런 생활 2년 + 그 뒤 퇴사 후 취업한 사무직도 걍 앉아만 있는 꿀 + 260정도 받음 
3. + 퇴사 후 실업급여 반년
4. 이렇게 거진 5년 정도를 일이라고는 생각 안드는 일만 하면서 먹고 살아갈 정도로만 돈 벌었어
5. 지금은 주식으로 한달에 100정도 매달 꾸준히 벌고 소소한 부업으로 50정도 벌어. 
6. 모아둔 돈은 6천만원 정도
7. 부모님 노후 짱짱하고 용돈도 자주 챙겨주심 (1년에 몇백)
8. 8년만난 애인이 부자는 아니지만 대기업 다니면서 돈 많이 내줌 ㅜㅜ (데이트 비용부터 혼자 있을 때 배달도 시켜주고 각종 선물 필요한거 사주고..) 결혼상대로 생각하고 만나고 있어


암튼 이렇게 환경도 주변 사람도 다 감사하고 고마울 정도로 잘 챙겨주고.. 모아둔 돈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일이라는 걸 출근이라는 걸 어떻게 하냐 싶을 정도로
나태해지고 망가져버렸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지? ㅠ
진짜 일이 하기 싫어ㅠㅠㅠ회사 가기가 싫어..
큰일난 생각일까? ㅠ 부업 그냥 키워보면 안될까.. ㅜㅜㅜ


 
익인1
주식 단타로 그렇게 버는거야?? 아님 배당금? 매달 백 고정이면 나같아도 부업키울듯!
15시간 전
글쓴이
단타가 대부분+ 배당금!
의견 고마워!

15시간 전
익인2
유튜브에 전업투자자 분들 보면 그 분들은 버는 돈이 더 어마어마한데도
항상 그렇게 버는 것도 아니고 잃을 때도 있고 미래는 모르는거라서
본인들도 전업이지만 20대~30대면 직업 갖는걸 추천하더라

15시간 전
익인3
나도 주식도 하고 여유도 있는데 지금 취업하려고 알아보는중 작은 돈이라도 안정적으로 벌고 싶어서!
15시간 전
익인4
걍 주부 마스터 해
15시간 전
익인5
지금 당장 결혼 생각은 없어? 결혼하고 아이키우면서 전업주부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취집 이런 얘기 아님) 집에서 주식도 계속 할 수 있고
15시간 전
익인6
사람은 일을해야 되는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전업주부는 비춘데 그게 좋으면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15시간 전
익인7
그래도 아직 29살인데 머리 힘주고 다시 일하는거 추천해.. 막막해보여도 10년뒤에 다시 시작하는거보단 훨씬 쉽지 더 일하다가 부업을 하든 결혼해서 전업해도 늦지도 않으니
15시간 전
익인10
돈벌려고 일하는 건데.. 주식으로 벌면 굳이 직장 다녀야하나? 싶긴 해
근데 나라면 그래도 임신전까지는 일할 거 같아

15시간 전
익인13
난 수입이 없는 것도 아니라면 그냥 하고 시픈 거 해볼듯
15시간 전
익인16
고정적인 일이 하기싫은거면 차라리 파트타임 알바는어때? 사람일어떻게 될지 모르고 주식으로 한달150이 지금은 가능하지만 일 관두고 갑자기 그돈이50이될수도0원이될수도 있다생각 그걸 무조건 키울수있다 라고 확정할수가없는게 주식이라고 보거든 난ㅎㅎ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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