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가 젊은데 머리나 몸에 문제있어서 입원해있는 환자들 보니까 현타와..
나는 아직 젊고 몸에 크게 문제없어서 밥도 잘먹고 샤워도하고 취미활동도하고 일도하고 하지만 나도 저렇게 될수 있는 상황이 만에하나 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현타옴;
치매걸린 할머니중에 내가 죽어야지 중얼거리는 할머니도 있고 아예 의식없는 환자들 억지로 식이먹여서 살려놓는거보면
삶에대한 회의감도 들고 무서움... 요즘은 무뎌져서 그러려니하다가도 한번씩 이게 뭐하는건가.. 이생각 너무많이들어
다들 건강챙기고 신경써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