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잡는거 단호하게 거절하면서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일주일 뒤에 만나서 밥먹으면서 얘기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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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붙잡다가 2-3일 뒤에 내가 애인 집앞으로 찾아갔어.. 왜 왔냐고 하면서 나와서 만나줬는데

내가 계속 울면서 붙잡았거든.. 애인은 다시 안만나는게 맞다고 하는데 

내가 울면서 너무 힘들어하니까 

다음주 주말에 밥먹자고 밥 사주겠다고

그때까지 생각해보겠다고 연락은 계속 하자고 하는데

재회가능성 있어보여.?

내 잘못(거짓말)으로 헤어졌고 올차단 박혔다가 내가 다른걸로 연락해서 풀린거야.. 

[익인1]

아니 그냥 담주정도되면 어느정도 맘 정리됐을 거라 생각할 거 같음

[글쓴이]

밥 사주겠다 밥먹자 하는 것도 그냥 마지막으로 정리하려는 걸까..? 그 때 잡아도 안잡힐까ㅠㅠ

[익인2]

마지막이다생각하구보셈

[글쓴이]

잡아도 안잡힐까.. 잡힐거면 얼굴봤을때 진작 잡혔겠지..?

[익인2]

모르지 사람마음이란게,

[익인2]

걍 봐서 다시말해보고 아니면 포기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