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싸가지;

오태곤은 “내년에 (추)신수 형이 은퇴하면, 주전 선수들이 돌아가며 지명타자를 하니까 한 자리가 남는다”며 “감독님께 ‘내년엔 주전 경쟁 한 번 펼쳐보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30대 중반을 향해 가는 베테랑의 당찬 각오에 웃음을 터트린 이 감독은 “15년 동안 안 된 거면 안 된다”고 맞받아치면서 “그것보다 뒤에 할 일이 많다”고 어깨를 다독였다.

오태곤은 “감독님이란 자리는 외롭고 쓸쓸한 자리다. 긴장을 풀어드리려고 평소 장난도 많이 친다”며 “주전을 하면 좋지만, 안 되면 뒤에서 묵묵히 팀을 받쳐야 한다. 그래야 뎁스가 좋아지고 팀이 돌아간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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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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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안 된 거면 안 된다”고 맞받아치면서 “그것보다 뒤에 할 일이 많다 이거 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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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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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ㅇㅅㅇ은 내년에 없을거니 태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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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없게 너보다 태곤이가 랜더스에 천만배 더 필요해
우리 영원한 주전 오태곤 김성현 개무시하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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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싸가지 없다니까 유머있는 나에 취해있나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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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싸가지없는넘 응원을 해줘도 못할망정 악담을 퍼붓네 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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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마지막날까지 입을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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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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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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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진짜 어떡할거냐 입 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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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농담안하고 저거 보자마자 이 𝘀 𝗶 𝗯 𝗮 𝗹 𝗻 𝗼 𝗺이 튀어나옴 미쳤나! 너는 나가면 그만이지만 태곤쓰 우리 귀한 선수라고!!! 나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