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사주나 점 믿어?

난 사주랑 점 둘 다 비슷하게 나오고 막 맞추니까 좀 믿어져

원래 이런 거 싫어했는데…

진짜 인생 이렇게 흘러가려나 궁금하네

[익인1]

ㅇㅇ

[익인2]

안믿어 힘드니까 그런거 믿게 되는거임

[글쓴이]

헐 나 힘든가..ㅋㅋㅋ

[익인2]

웅 미래가 불안하고 그럴수있지

[익인3]

그냥 참고 정도?

[익인4]

난 점은 뭔가 찜찜해서 본 적 없는데 사주는 큰 틀이라 해야 되나 성격이나 타고난 복?이나 흘러가는 그런 건 대충 맞는 거 같기도
막 믿진 않음 ㅇㅇ

[글쓴이]

점 어떤 부분이 찜찜해?!

[익인4]

무당은 사기꾼이 많기도 하고
뭐 잘 맞다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기 약할 때..? 갔다가 그 후에 안 좋은 경험한 지인도 몇몇 있고 그래서 뭔가 보고 싶진 않은 듯

[글쓴이]

오호

[익인15]

22 내 주변에도 이상해진 언니 있어서 찝찝함

[익인6]

난 옛날엔 진심으로 믿었는데 나이 먹을수록 안 믿게 되더라... 걍 나 하기 나름인 것 같아 사주가 어떻든ㅋㅋㅠ

[익인10]

ㅇㅈ 이거임ㅋㅋㅋ

[익인8]

이전 얘기를 싹다 맞췄다는 전제하에 약간 믿어

예를 들면
들어 가자마자 그냥 딱 궁금 했던 거 딱 2개 찝어서 나한테 바로 물어본거랑
나한테는 자ㅅ얘기 하나도 안했는데 같이 보러 간 내 친구(평소 자ㅅ얘기 자주했음) 한테만 갑자기 극단적인 생각하지 말라고 당부했던 그런곳... 진짜 잘보는 곳이었음

[익인10]

반반

[익인12]

ㄴㄴ 몇십만원을 썼는데 안 맞아서 안 믿음

[익인18]

하도 답답해서 볼때마다 거의 맞는게 없더라 올해 내내 업무적으로 일안풀리다가 결국은 귀인나타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없음. 오늘 결과 기다리던것도 망함.

운은 사이클 같아 풀릴때 안풀릴때가 다 다른데 사주나 점으로 타이밍을 맞출수가 없음.

[익인18]

그래도 좋은날은 언젠간 오니까 노력하는수밖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