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직장에선 입을 걍 다물어야함

걍 듣고 반응만 해줘야 할 듯 같은 말을해도 지들 멋대로 해석하고 꼬아듣고 오해하는 거 개질림 ㅋㅋㅋㅋㅋㅌ 신입인데 친해지자 분위기길래 입 다물고 있음 실례일까봐 스몰톡좀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진짜

[익인1]

직장에서는 결국 말 적게 뱉는 사람이 승자야 말 많이 할수록 인생이 꼬여

[글쓴이]

걍 잘 웃고 할일 잘 하고 묻는 질문에만 답해야 할 듯 와 중고딩때보다 더함

[익인2]

꼬인인간 많아서 나도 일만함

[글쓴이]

ㄹㅇ 개꼬임 저렇게 살면 인생 뭣같겠다 느낌

[익인3]

그거 알아?? 5년넘게 알고지내고 사적으로 연락하는정도까지 친했는데도 저러는거 한순간이더라
왜들 그렇게 꼬였는지 말도 막 지멋대로 해석해서 전달하고 걍 회사사람은 멀리하는게 맞더라
친구가 필요하면 밖에서 사귀는게 맞아 진짜
진짜 아주 질려버림

[글쓴이]

나도 너무 잘해주시고 이러길래 와 이런상사 없다 이럼서 나 낯 엄청 가리는데도 민망하지 않게 막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애쓰고 그랬는데 내가 한 말을 걍 부 정 적 으로만 필터껴서 소문냄 ㅎㅎ

[익인17]

미쳐따ㅠㅠㅠ 이제 회사 낼모레 처음 가는데 어디까지 잘지내고 그래야해ㅠㅠㅠㅠ 걍 그들이 듣고싶어하는 말 위주로 해주면 돠나ㅠ

[익인3]

나는 최근에 5년전에 동료로 만낫다가 그분이 회사차려서 나가서 내가 그밑에 들어갓는데 사람이 사장이 되니까 바뀌는거 한순간이더라.. 나는 사실상 돈도 거의못받고 아무때나 나가고 봉사수준인데도.. 현타와서 믿을사람 없다고 느끼고 이제 다 벽치기로 함

[익인5]

ㅇㅈ

[익인7]

맞아 그냥 조용히 내 일만 하는게 최고

[익인9]

요즘 진짜 후회중 하 줄 잘못서서

[익인14]

근데 진짜 맞는 말이긴 한데 또 너무 말 안하면 같이 밥 먹거나 그럴 때 어색해지고 다른 분들만 얘기하게 두고 리액션만 하는 것도 좀 그래서

[익인14]

난 걍 얘기한다.. 적당히…

[글쓴이]

난 걍 웃거나 뭐 물어보면 나더 똑같은 거 질문하게 추가로 더 절대 말 안 하게 ㅜㅜㅜㅜ

[익인14]

절대 라고 정해두진 말고 상황 보고 그때 그때 유연하게 하는 게 맞는 거 같어 개인적으론..

[익인20]

괜히 공과사 구분하라는게 아니야,,ㅠㅠㅠㅠ나도 많이 봤음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익인23]

이래서 나이먹고 i됨,,

[익인26]

ㅇㄱㄹㅇ

[익인29]

나 중고신입인데 어떻게 꼬아듣던데??

[익인32]

아 이거 진짜 레알 팩트인데 ㅋㅋ 겪어본 사람은 알지~ 회사에서 꼭 말 많고 남 험담 잘 하고 이간질 정치질 하는 사람들이 이런 이유로 말 아끼는 사람들한테 너는 왜 말이 없냐는둥 사회성 운운하면서 꼽주고 뒷담까고 그러더라 ㅋㅋ 걍 꼽 주던지 말던지 입 다물고 조용히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게 베스트임 꼽주는거에 기죽어서 입 나불거리는 순간 걍 뭐 되는거임

[익인35]

ㅇㄱㄹㅇ 후임뽑혀서 더 열심히해야겠다 이랬는데 질투한다고 소문남 ㅋㅋㅋㅋㅋ

[익인38]

어딜가나 똑같더라. 난 진심 요즘 인복이라는 게 뭘까 생각해보는데.. 그냥 그것도 다 타고난 거 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