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에, 폭력이 너무 심했어서... 20대초반에 몰래 집 나옴 그이후로 연락 안하고 가족이 없다는 생각으로 사는중...
음악 관련 프리랜서라
동료도 없음
눈치빠르고 타인 관찰 잘하는 사람들은 이런 내 어두운 부분?을 좀 알아보는데..
걱정할 정도로 외로운 삶을 산지 4년째인듯
친구도 만들어보려고 모임도 나가고 하는데
관계가 이어지진 않더라
연주 일 하는 곳에서는 잘 지내는 완전 긍정적이고 밝은 애로 보이고
이렇게 내가 외롭고 힘든지 절대 모를거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정말 모르겠어..
돈은 또래보단 잘 버는 편이라
혼자 여행도 좀 다니긴 하는데
갔다오면 엄청 헛헛하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