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마음까지 장애를 지닌 장애인은 진짜 답이 없구나

퇴근 시간대에 팔이 꺾인 장애인 분이 있길래 내 자리 앉으라 했는데

자기 무시하냐며 자기 팔이 불편한거지 다리는 멀쩡하다며

갑자기 심한 욕설 막 하는데 앞으로 장애인에게 뭐 양보해주나 봐라

[익인1]

피해망상 대박

[익인3]

그동안 너무너무 당하고 서러움이 많아서 마음이 모나게 된거야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

[글쓴이]

그걸 왜 선의를 베푸는 시민에게 화풀이?

[익인3]

마음이 모나게 됐으니까 지독한 상처를 끌어안고 사는게 보통일이 아니니까 몸도 마음도 다쳐서 고운 마음 내기가 너무 어려운거지

[익인5]

근데 내가 장애인 되면 나도 마음장애까지 생길것 같아서 그냥 죄송하지만 불쌍함

[익인5]

근데 욕은 좀 심했네

[익인7]

요즘은 세상이 이상해져서 호의도 함부로 못 베풀겠음ㅠ

[익인9]

마음이 아픈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자..!
많이 놀랐겠다 토닥

[익인9]

글쓴이의 호의는 신이 받으셨을거야
잘해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