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누가 먹어주는거 좋아해서 맞벌이인 부모님 대신에 본가가서 동생한테 요리해주고 돈 조금 받기로 했는데 (재료는 내가 다 사는데 재료비가 더 듦)
이 놈이 먹기만 하고 치울 생각이나 도와줄 생각을 안해..
컵이나 젓가락도 안 챙기고 내가 시키면 우물쭈물 거리면서 이거? 이거? 이러고나 있고
먹기 전에,먹으면서,먹고 난 후에 내내 폰질만 함
진짜 속터져서 죽을거같아서 이제 다신 밥 안해주겠다고 함..
돈 받고도 못 할 짓이더라 차라리 알바하는게 낫지
돈 내고 먹는 손님들도 저정도로 예의없진 않은데ㅋㅋ
울 부모님이 진짜 버르장머리 없이 키운듯
막내,남자라고 오냐오냐 키우면 저꼬라지 되는 거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