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직장인 친구들이 그냥 더치페이 해줬으면 좋겠어,,

사주려는 마음은 너무너무 고마운데

내가 마냥 받기만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

집 와서 이걸 어떻게 돌려주지 생각하는 게 너무 힘듦...

그리고 계속 다 사주려고 하니까 왠지 만나자고 하기가 미안함

나도 얼른 취직해야지....

[익인1]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이 있고만~~

[익인3]

나중에 취직해서 맛있는거 사주면되지!

[글쓴이]

꼬옥 소고기를 사줘야지.....

[익인6]

악 기여워

[익인4]

나도 … 취준 기간 동안 먼저 가버린 친구들이 얼마나 신경 써주는지 ㅠㅠ 받기만 하지는 못하는 입장이라 주는 사랑에 가끔 눈물도 나… ㅠ 티인간인데 ..
그래서 공부 하기싫을 때마다 이를 바득바득 갈지 내 무조건 내년엔 취업해서 모두를 기쁘게 해주리.. 하고

[익인5]

나두… 이게 만날때 너한번 나한번 한번씩 번갈아 사주게되면 그거 생각하느라 힘들어
그냥 깔끔하게 더치가 맘 편함

[익인8]

너가 그만큼 소중한존재인가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