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또 2년치 사회생활 했었다고 고집은 고집대로 부려서 예전에 일하던 곳들은 어쨌다 저쨌다 거기랑 어떻게 다르다 듣다가 열받아서 그럼 거기 퇴사하고 여기 오신 이유가 뭐냐고 했더니 꿍시렁꿍시렁 거기 쭉 있었으면 물경력이래
나보다 나이도 4살이나 많아서 불편한 이야기 꺼내기도 너무 많이 눈치보이고
시간 남으면 업무 흐름 파악하고 자료들 보시라 했더니 전공책 가져와서 펼쳐놓고 그거 보면서 밑줄 긋고 있음 하 ㅋㅋㅋㅋㅋ 그런데 심지어 또 그러다가 졸아...
그래도 이것저것 배우려고 열심히는 하는데 왤케 보고있으면 속이 답답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