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야 기분 안상하게 지적할 수 있을까..
너무 중언부언하고 구구절절하게 말해
예를 들면 aa사이트 bb탭에 들어가면 정보가 있어
이런 말을 한다고 치잖아?
어.. 그거 정보. 그거 그게 뭐지? 아 그 정보 aa사이트 가면 찾을 수 있거든. 어.. 아닌가? 아 아니다 aa사이트 맞다 맞아. 그거 어디 가면 되는데? aa사이트 있잖아. 어 맞지 거기. 그 어디 가면 되는데 그게 뭐더라.. 거기서 어디 들어가면 되는데.. 그 메뉴 있지? 여러개 있는데 거기서 뭐더라. (~뭔가 뜬금없는 tmi내용~) 그래서 무슨얘기 하고있었지? 맞아 메뉴. 그 메뉴 cc? 아니다 bc? bb? bb였던 것 같아. 어 거기 맞아. 거기 들어가서 좀 보고 보다보면 뭐가 많거든. 단어가 뭐지 정보? 그래 정보. 정보 찾을 수 있다 보면.
거의 모든 대화가 이런식인데 정신 산만하고 짜증까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