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1살이고 어엿한 성인인데도 짧은 치마나 반바지 입으면 옷이 그게 뭐냐 한마디씩 꼭 나오고 내가 원래 집순인데 데이트 며칠 전부터 네일팁이나 머리 자르고 오면 남친 만나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기 시작하고 밖에 나가서 늦게 들어오면 남친 만나는 거 아니냐고 또 의심해서 그냥 긴바지 입고 나갔다가 밖에서 갈아입고ㅠ
자기 눈 보이는데서 하는게 맘 편하대서 연애시작하고 밝혔더니 집착 더 심해져서 그냥 친구랑 만난다고 거짓말 언니랑 짜고치고 서로 해주는중임,, 언니도 빨리 자취하고싶다 그러고 같이 탈출할 생각밖에 없다 종교 강요도 심해서 매주 강제로 교회 나가고 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