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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언니가(28) 결혼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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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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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1
l
그래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서른 전에는 가는게 예쁘지 너무 축하한다 정말 예쁘다면서 막 축하해주셨거든 근데 다른 사촌언니 (34) 기분나쁘다고 따지고 하루종일 할아버지 할머니 욕해서 분위기 개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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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이코……이해는 되는데 따지고 그런건 하지말지ㅠㅠ
22시간 전
글쓴이
나도 이 입장.. 할아부지 나이대가 있는데.. 자기한테 들으라고 하는 말이냐면서 진짜 세게 대들어서 난리남 ㅜㅠㅠ
22시간 전
익인1
그냥 장난식으로 요즘 그런말 안 한다 식이면 넘어갈수도 있었을텐데 감정이 욱했나…
22시간 전
익인22
마자 나이대가이ㅛ늗데 걍 흐린귀 하지..
22시간 전
익인2
그럴만했네 저런 안하니만 못하는소리는 왜하시는거람
22시간 전
익인3
언니가 뭐라할만 했는데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라서 참았으면 함
22시간 전
글쓴이
맞아 아무래도 ㅠㅠ
22시간 전
익인4
본인 스스로 자격지심있는거 같은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에서는 충분히 할수있는 말이지
22시간 전
익인11
22 맞는듯
22시간 전
익인32
33
22시간 전
익인39
44
22시간 전
익인51
5 걍 자격지심같은데ㅋㅋㅋㅋㅋ
22시간 전
익인5
피곤한스타일인듯 젊은여자들중에서도 웨딩드레스 서른전에입고싶단애들있는데 노인들생각이야 뻔한데
22시간 전
익인6
아아아ㅜㅜ 왜 그럇을가
22시간 전
익인7
노인들은 나이를 핑계로 무례를 범하는 편
22시간 전
익인8
무례한말 맞으니께 뭐 안하니만 못함ㅋㅋㅋ
22시간 전
익인8
세상 바뀌어도 서른 전엔 가는게 이쁘다는 말 자체가 서른지나도 안가는 사람 있는데 그게 아니꼬우니까 나오는 말인거임 그게 아니면 저말이 나올수가 없어 언니 화나는거 이해됨
22시간 전
익인8
막말로 그 사촌언니가 서른 전이었으면 예쁜나이에 시집가니 예쁘다 했겠지 서른전이라는 말이 괜히나왔나
22시간 전
글쓴이
그 34살 사촌언니는 자기가 저격당했다고 생각했나봐.. 할아버지할머닌데 ㅠㅠ
22시간 전
익인8
평소에 그 사촌언니에게 30넘었는데 시집안가냐고 한거면 반쯤 저격의도 맞다고 생각함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다 좋은 감정만 갖고살 수 없으니까
22시간 전
익인8
평소에 그 사촌언니에게 30넘었는데 시집안가냐고 한거면 반쯤 저격의도 맞다고 생각함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다 좋은 감정만 갖고살 수 없으니까
22시간 전
익인8
8에게
물론 그렇다고 거기에서 세게 대든게 잘햇다는건 아닌디 그언니 화날일릉 맞다 생각해
22시간 전
글쓴이
8에게
맞아 나도 이해되는데 진짜 오랜만에 모인건데 마무리가 아쉬웠나봐 ..ㅠ
22시간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쩔수없지...이미 일어난 일인데... 적당히 넘어가자 사촌언니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보다
22시간 전
익인9
결혼해서 축하받던 사람 뭐가 돼..
22시간 전
익인10
그런갑다 하면 되지... 꼬인 사람 밖에 더 되나
22시간 전
익인12
그걸 따진다고?ㅋㅋ
22시간 전
익인13
근데 별로긴해
22시간 전
익인14
자격지심 열등감 ㅈ대네 ㅋㅋ
22시간 전
익인15
아 근데 나도 저런말 들으면 표정관리 하나도 안될듯.. 욕을 하진 않겠지만 그 이후로 할머니할아버지 있는 자리는 좀 꺼려질듯
22시간 전
글쓴이
근데 소리를 질러서 일이 너무 커짐 흐아아 ㅠㅠㅠㅠㅠ
22시간 전
익인16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지 않아도 될 말하셔서 기분 나쁜 건 이해가는데 따져도 어른들 가치관이나 생각을 바꿀 수 없고 스스로 이미지도 깎이는데 참지
22시간 전
익인17
34인데 결혼 못하는 이유가 있지 ㅋㅋㅋ
22시간 전
익인18
근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런 말씀 하시는 거 보면 쓰니 모르는 데서 사촌언니가 무슨 소리를 들었을 지 모르는 거라... 참다참다 폭발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아보여
22시간 전
익인16
22 그럴 수도 있겠네
22시간 전
익인28
3333
22시간 전
익인63
444
22시간 전
익인66
44..굳이 나이 언급한 걸 보면 뒤에서든 앞에서든 흉 봤을 듯. 근데 기분 더러워도 넘겼어야 했는데 저렇게 행동해서..거기 있던 친척들한테 씹을거리만 제공한 꼴임.ㅜ
22시간 전
익인69
5555 나도 이렇게 생각함. 폭발할 결심이 됐을 뿐일듯
22시간 전
익인81
777777
22시간 전
글쓴이
그럴 수도 있겠다 ㅜ
22시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19
할머니, 할아버지는 나이대가 일단 엄청 많으시자나 ㅠㅠ 그냥 듣고 흘리지 ㅠㅠㅠ 저걸 막 화내면 거기서 나만 이상해짐 기분나쁜건 당연히 알지
22시간 전
익인20
노인들 바꾸는 거 어려운 건 맞는데 안하면 저렇게 모일때마다 저런 말씀 하실 것도 뻔하심
22시간 전
익인20
듣는것도 한두번이지 난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는데 저런말 계속 들으면 흘려듣는거 불가능함
22시간 전
익인21
결혼식에서?
22시간 전
글쓴이
아니아니 결혼한다고 발표? 하는 식사자리였어!!
22시간 전
익인21
내 추측인데 이전에 사촌언니(34)한테 결혼 얘기하셔서 사촌언니가 요즘 세상이 바뀌어서 서른 전에 잘 안간다고 이렇게 받아쳤는데 결혼발표 자리에서 그래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서른전에 가는게 이쁘지 이러셔서 언니가 저격당했다고 느낀거 아닐까ㅋㅋ
22시간 전
익인23
20대가 예쁘긴 함.
22시간 전
익인24
세상이 바뀐 걸 모르고 못 받아들이실 나이임 못 바꿔 저런 건 걍 흘려 들어야 되는데 사촌언니도 기분이야 나쁘겠지만 너무 티내셨네...
22시간 전
익인25
그냥 한귀로 흘리면 되는데,,, 저렇게 난리치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내가 말실수를 했구나 하는게 아니고 더 안좋은쪽으로 생각하심...
22시간 전
익인27
걍 신경꺼 헤프닝 취급하고 넘어가는게 나음 다른 시람 쌓인 골은 어쩔수없음
22시간 전
글쓴이
ㅠㅠ 익인이 말이 맞는듯 ㅜㅜ
22시간 전
익인29
노친네들이 쓰레기같은 말 했는데?
22시간 전
익인31
언니 화나는건 이해되는데 할머니할아버지가 그런거면 앞에선 좀 참거나 요즘은 아니죠 이러렇게 넘겨야지... 뒤에서 화내든...
결혼발표하는 자리에서 자기 화 내겠다고 분위기 망쳐서 좋을날 기분망친 사촌언니(28살)는 뭐가 됨
22시간 전
익인72
22
22시간 전
글쓴이
밥 잘 먹고 덕담주고받다가 갑자기 식사자리 급 끝남 ㅠㅠㅠㅠㅠㅠㅠ
22시간 전
익인33
충분히 기분나쁜데
22시간 전
익인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수하는애 앞에서 스카이간 사촌한테 그래 대학은 스카이는 가야지~했으면 난리났어도 이해했을거면서 웃기네
22시간 전
익인8
ㅇㅈ
22시간 전
익인35
22
22시간 전
익인99
34살에 미혼이랑 재수생이 스카이랑 같냐..
22시간 전
익인34
에휴 또 비유 시비걸렸네 그래 맞아 달라~
22시간 전
익인99
다르지~ 한숨은 ㅋㅋ
22시간 전
익인34
응응!
22시간 전
익인35
기분나쁠만했음 어른이면 아랫사람 기분 생각 안하고 말해도 되는건가?
22시간 전
익인36
요새 서른전에 누가 결혼 감
22시간 전
익인37
본인 들으라고 일부러 한 말이면 인정 그거 아닌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배려가 부족하시긴 했어도 사촌언니 결혼 축하한다 예쁘단 말에 붙인 사족인데 거기다 대고 그 자리에서 저렇게 발끈하는 대처가 이상함
22시간 전
익인38
저렇게 대놓고 말해야 다음부터 안 할듯 에휴... 난 이해된다
22시간 전
익인38
얼마나 그런 말을 많이 들었겠어ㅜㅜ
22시간 전
익인41
걍 누가봐도 서른 넘은 사촌언니 들으라고 한 말 같은데 뭔 자격지심…? 그 사촌언니가 결혼 하고 싶은데 못하는 상황이면 몰라도 할 생각 없는 사람일 수도 있잖아요ㅜ
22시간 전
익인43
근데 아무리 옛 어르신이어도 그 말 듣고 눈치 볼만한 사람(결혼 안 한 30대)이 있으면 안 하지않아? 우리 조부모님만 그러는건지.. 결혼 안 한 35살 언니, 37살 오빠 있는데 먼저 결혼한 작은 언니앞에서 그런말 같은거나 언급 한번도 안 하셨어.
그렇다고해서 소리까지 지르는 언니도 잘했다는건 아니지만…ㅠㅠ
22시간 전
익인45
들으라고 한 말이니까 ㅋㅋㅋㅋ 짜증났겠지
22시간 전
익인48
아 근데 대놓고 저런말을.. 기분나쁠만 함
22시간 전
익인54
대놓고 멕이는데 기분 더럽지
22시간 전
익인57
할머니를 바꿀순 없으니 저런말은 안 들리는척 해야된다...
22시간 전
익인60
사촌언니 백번 이해가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아온 세월이 몇년인데 저런것도 모르고 말 했겠냐고..ㅋㅋㅋㅋㅋ 백퍼 들으라고 한 소리지
솔직히 사이다임 뭐 어른이면 기분 나쁜 말 해도 참아야되나
22시간 전
익인75
분명히 몇번 언니한테 언제 시집가냐 했울걸
22시간 전
익인84
그 언니가 34되도록 시집 안 갔는지 이해완
22시간 전
익인87
그거 할머니할아버지가 그냥 그 세대 사람이라서 그런거같지? ㅋㅋㅋㅋㅋ 아니다.. 그거 백퍼 34살 사촌언니 들으라고 멕인거다...
22시간 전
익인90
결혼하는 분은 중간에서 난처했겠다..자기잘못도ㅠ아닌데
22시간 전
익인93
그냥 자리도 아니고 결혼하는 사람 축하하는 자리면 참을 줄도 알아야지
22시간 전
익인96
충분히 기분 나쁠 수는 있는 거 ㅇㅈ함 근데 사촌 언니 대처도 너무 별로임 다른 사람이 기뻐해야 하는 좋은 자리에서 저렇게 분위기 망치는 게 34살이 할 행동인가 싶어서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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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