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왼쪽 난소 부분이 좀 찢어진 상처 만지는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콕콕 쑤시고 아프고 가끔은 자궁이랑 위쪽 배도 아프고 그래서 드디어 가려는데 당연히 무슨 이상이 있으니까 이런 증상이 나타날꺼라 이미 마음은 먹었는데 아무 일 아닐꺼라고 다들 말 한마디씩만 해주라ㅜㅜ 사실 진작에 가는게 속 편하고 괜찮은건 나도 아는데 괜히 진짜 막 혹 발견하고 그러면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미루다가 이제 용기내서 가는 거야 마음의 준비 하고 요즘 의료기술 잘 되 있으니까 암이라고 해도 전이 아니면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