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 인티제랑 단 둘이 밥 먹은 엥뿌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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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제 눈이 평상시에는 세상 관심 1도 없는 동태눈이었는데 오늘 대화 나누는 내내 누가봐도 호감 있는 눈빛과 웃음인 거야...그래서 됐다!!! 싶긴 했는데!!!

진짜 우리 둘 성향이 너어어어무 달라서 혹시 오늘 내가 너무 말이 많았나...? 내가 성향이 너무 다른 것처럼 말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ㅠㅠㅠ

인티제는 엥뿌삐가 시끄럽고 성향이 너무 달라보이면 점점 멀어진다던데 이 친구도 그럴까봐 걱정된다...🥺

[익인1]

그렇지 않음 기 빨리게만 하지 마
-지나가던 intj 남익

[글쓴이]

난 어느 부분에서 인티제가 기빨리는지 잘 몰라 ㅠㅠㅠㅠㅠ 시끄러운 거..?

[익인1]

오바하고 시끄러운 거 정신 산만한거 징징거리는거

어느정도 호감 생기면 조금은 귀여워보이기도 하긴 해

[글쓴이]

아 적당히 활발하면서 어른스러운 엔프피의 모습을 보이라는 얘긴 거지??? 오키오키 정숙 엔프피 접수 완료.
알려줘서 고마워 인티제!!!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해!

[익인2]

Xnfp 특
-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고 고민함
나도 저거거든
좋으면 뭘해도이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걱정되고 고민됨 ㅠㅠㅠㅠㅠ 걔 눈에도 그렇게 보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