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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짝녀가 어떤 남자애 근처에서 묘하게 자주 알짱대는걸 체감하고 있어

근데 짝녀가 그 남자애랑 뭐 주고 받으려고 마주보고 서있으니까

짝녀가 눈을 제대로 못 마주치고 얼굴 살짝 벌게져서 

표정은 비유하면.. 좀 웃긴 비유지만 수줍은 새색시처럼 눈 살짝 내리깔고 입은 미소짓듯이 그렇게 되던데

짝녀가 그 남자애 조금도 아니고 많이 좋아하는 거겠지..? 아..ㅠ



 
익인1
ㅇㅇ 포기해라
1개월 전
익인2
아니 ㅋㅋㅋㅋㅋㅋ 비유가 웃겨서 웃프다… 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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