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백수 시절에는 날 안만났고(연애는 한걸로 알아)
그러고 나 만나고 취업했고 지금 1년 좀 넘었어
결혼이나 애기낳는 얘기가 나왔는데
진지한거 아니고 걍 결혼은 몇살에 하고싶어? 애기는 몇명 낳고싶어? 이런 가벼운 미래 얘기가 나왔는데
예전에는 그런거 로망이 많았는데 지금은 애기나 결혼.. 별 생각이 없어 나 한몸 건사하기도 힘들어가지고
이러는거야
전 연애는 있었는데 나랑은 그럴 생각이 없다는거야 뭐야
참 기분 이상하게 나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