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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트에서 캐셔일 한것 중에 여러가지 진상이 있었는데 그중에 제일 어이없는거 하나 얘기함


맥주 캔 6개짜리 묶어져있는거 행사로 판매할때가 있었는데 그거 손님이 가져와서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딱 놓으려다가 포장된거 풀리면서 맥주가 다 흩어진거임 맥주가 터지진 않음 


근데 그손님 뻔뻔하게 나한테 새걸로 가져올께요 하고 가려고 하던걸 내가 막음


손님 그건 안돼시는데요 그랬더니 손님이 직접 떨어뜨리셨잖아요 이러니까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되면서 그맥주 그냥 사가더라 자기가 마실건데 그맥주 카트에 집어 던지던데 그거 행사상품이라서 낱개로 판매가 안돼는 제품이기도 했고 진짜 짜증났음


아니 자기가 마실건데 포장 뜯어진거 새걸로 가져가는건 무슨 뻔뻔함인지


여러분들은 어떡해 생각함?



 
익인1
어차피 포장 풀어서 마실거면서 ..
반대로 난 그 마트치킨 사는데 캐셔가 실수해서 뚜껑 열리고 안에 치킨 한조각 밖으로 떨어졌는데 그거 다시 주워담고 뚜껑 닫아서 걍 계산하려하더라 ㅋㅋㅋㅋ

4일 전
글쓴이
헐 그캐셔도 진짜 너무하네
4일 전
익인2
진심 그런 개뻔뻔한 진상들 은근많아
지들은 포장 뜯어진거 싫으면서 남들읕 괜찮다는거야 뭐야 개념ㅈ도없어진짜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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