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하는데 사장님이 젊음 나 뭐하는지 묻더니 공시한다니까 자기도 했었다 어쩐다 하면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길래 친하게 잘 지내다가 나한테 손님 없으먼 공부할 거 보라길래 손님 응대 다 하고 , 카페일(베이스 만들기,청소)다 하고 남는 시간에 5-10분씩 봄.(절대 카페에 손님 있으면 안 함) 근데 장난으로 아 ㅇㅇ님 붙으면 어쩌지? 이러더니 묘하게 공무원 왜 하냐 자기처럼 카페하라부터 치기 시작 하더니 이제 공부하지 말고 걍 멍때리고 핸드폰 하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장난인 줄 알았는데 저 공시때 생각나서 공부하는 모습 보는 게 맘이 좀 불편해요 ㅇㅇ님은 공무원 준비중이니까 제 마음 이해하죠? 이럼 걍 그만두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