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보다가 끄적여보는 건데
나는 그 말 들을 때마다 조금 현타옴솔직히 외모 신경 많이 쓰고 관리 많이 하는 편인 것도 맞아서 예쁘다는 말 들으면 기분 좋긴한데
남친한테 내 어디가 좋냐고 물어봤을 때 제일먼저 얼굴이라하면 현타옴
얼굴만큼 나는 내면이나 현생에도 투자 많이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 제일 먼저 보여지는 건 역시 외면이구나 하고,,
적어도 내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내가 뭐하고 사는지 가장 잘 이해하는 남친한테는 내 내면을 더 봐주길 바랬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