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그거때문에 벌레도 들어오거든?
오늘도 밥먹는데 파리가 계속 붙어서 엄청 짜증났음
내가 랩장이라서 한국인 후배들이면 그냥 말하면 되는데 저 외국인은 내가 말하는걸 엄청 싫어하더라고
그쪽이 나보고 면전에 대고 무례하다고 해서 나도 별로 상대안하려고 하고..
지금 방충망 없는 창문 여는게 그 외국인 말고는 없는데 그냥 단톡에다가 창문은 방충망 있는 곳만 열어달라고 해도 되려나
이게 왜 내가 눈치를 보나 싶겠지만, 진짜 익들이 당해보면..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을거야
나도 말하기 싫어도 랩장이라서 말해야 해서 뭘 좀 정중하게 부탁하면 그냥 하면 되지 내가 말걸길 기다렸던거 마냥 물어뜯더라고?
처음에는 그냥 당했는데 지금은 나도 그냥 날카롭게 대답하긴 해
단톡에 올려도 본인 저격인거 알아서 기분 또 엄~~~청 나빠할 것 같은데 그건 상관할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