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난한데 간호학고ㅓ

가는거 괜찮은 선택일까

적성은 맞음

[익인1]

ㄱ ㄱㄱ 무조건 가

[글쓴이]

ㄱㅊ은선택임?

[익인1]

ㅇㅇ진짜 괜찮아
바로 취업할수있고, 힘들긴 해도 돈 잘벌고
주변에 간호사 지인들은 간호사 추천하더라

[글쓴이]

고마웡

[익인2]

적성이 맞다면 최상

[글쓴이]

땡큐

[익인3]

오히려 더 가는게 나아

[글쓴이]

취업이 잘되니까?

[익인3]

어 글고3교대니까 많이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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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ㄴㄴ 졸업해서 괜찮을 직업일지

[익인5]

흙수저들이 평범하게 살아갈수있는방법...(는 나)

[익인6]

ㄱㄱ 몸은 힘들지만 돈은 많이벌더라

[익인7]

적성에 맞는지 어케알았으?

[익인8]

ㅇㅇ 우리 흙수저 사촌들 다 간호학과감.
집에 매달 50씩 주는데도 ㄱㅊ더라.
내 월급은 집에 50주면 생활이 불가능한데

[익인8]

그리고 내 주변에 졸업 후 칼취업한 과는 간호랑 미용밖에 없음

[익인9]

아니. 그래도 가는거아님ㅋㅋ

[글쓴이]

그럼 어디가 ㄱㅊ음

[익인12]

나 간호 자퇴생이야
돈이야 벌수있겠지
근데 잘생각하고 가
3교대 밤낮 바뀌는거
여자들 기갈
어마어마한 공부량 쳐낼수있을지
난 약해서 관뒀다.. 평범하게 9to6 일 하려고 다른 업종 공부중임. 후회1도안해.

[익인9]

걍 집안 사정 많이 안좋으면 대학 안나와도 바로 일할수있는데 가야지 4년동안 돈 겁나깨짐ㅋㅋ 알바 병행해서 간호대 다니면 학점 개판되고 어차피 그렇게 되면 큰병원도 못감.. 지금은 간호 취업판 개노답이라 학점관리 잘해도 괜찮은병원 갈까말까인데 그리고 간호가 당장은 돈 잘버는거 같아도 그래봤자 300언저리고 여기서 연봉이 오르지도 않아요~ 이런건 이쪽 전공하지도 않으면서 추천한다는 소리 듣지말고 현직 사람 조언 잘새겨들어ㅠ

[익인12]

나도 흙수저라 국장받고
주말엔 알바하면서 다녔는데
여기 공부는 한주라도 게을리하면 다음수업 이해가안되버려서 싹다 밀려버려서 울면서 공부하는 애들 다반사야. 방학땐 실습나가야해서, 방학때 일한돈으로 학기중에 일안 하 고 생활비 내야지~가 적용이 안된다. 자잘자잘 돈이 많이들어.. 이것저것 낼것도많고 책도비싸고 실습복 간호복 등등 4년동안 정말 죽었다 생각할 수 있으면 추천인데 나는 그정도의 멘탈은 아니어서ㅠㅠ 내가 약한걸 수 도 있지만 대부분 다 힘들어했고 과탑 분들 보면 무조건 기숙사 살고, 매일매일 공부+과제만 하고 사람안만나면서 그렇게살더라. 난 내인생도 중요한 사람이라 일에만 시간쓰며 살기싫어서 포기. (현직 샘들 말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거는 ‘간호사는 되기도힘들고 되서도 힘들다 난 다시태어나면 간호안할거고 내자식간호사 절대안시킨다‘ 하셨어..ㅠㅠ 서울대병간호사 분이었고..)

[익인9]

이런게 현실적인 조언이지ㅋㅋ 여기서 추천한다는 애들은 거의다 자기 주변얘기 아니면 커뮤에서 어디 가난하면 간호가야된다는 얘기 주워듣고 추천하는 애들이네 그쪽분야 현직자, 전공자도 아니면서 뭘안다고 추천한다 만다 하는거임…? 신기하네

[익인12]

9에게
추천 많이들 하길래 진짜 신기했어.. 우리과에는 후회하는 애들도 많았고, 한학기에 2명씩 사라져 ㅋㅋㅋㅋㅋ 휴학하거나 자퇴로..ㅋㅋ
잘생각했음 좋겠다. 아니면 나처럼 경험해보고 돈 버려보던가..? 난 뭐 알아서 잘 했음좋겠다~

[익인10]

근데 적성 맞는지 어떻게알아?? 일해본거 아니잖아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주변에 진짜 가고싶어서 갔던애들도 죄다 개후회하던데

[익인10]

공부 잘하는 편 아니고 집 좀 가난한편이면 솔직히 간호만큼 가성비 좋은 과 없긴함

[익인11]

적성 맞아서 부럽다

[익인13]

ㄴ 비추 이제 간호취업 어러움..
병원들 눈 높아져서 스펙 많이 쌓아야하는데
돈 없으면 못 쌓음

[익인13]

차라리 물치를 가삼

[익인13]

뭣도 모르는 애들이 간호!!!취업!!굿!!! 이러는 동네의원말하는거면 가능함 ㅋㅋ 근데 이제 종병도 대병급으로 스펙봄
돈 잘주고 3교대 안하는 물치 ㄱㄱ

[익인14]

가난하면 무조건 간호지 취업률99펀데

[익인14]

어렵다 어렵다 해도 뭐 동네 병원이나 취업 잘만 함 고딩때 양아치였던 애들 공부 못했는데도 지금 다 간호사 돼서 일 잘만 하고 산다 일도 빨리빨리 구하고

[익인14]

공부량 말 나오는데 공부량은 다른과도 마찬가지임 왜 유독 간호만 공부많이해서힘들어ㅜㅜ얘기나오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어차피 가난하면 집 국장으로 다 해결될 거고 졸업하자마자 취업 잘 되고 걍 가성비 젤 나은 학과임 다른 과 가서 뺑이치는 것보다 낫다 지금은 졸업하고나서도 뭐 대기 많아서 바로 칼취업은 어렵다고 하는데 아직 입학한 거 아니면 n년 뒤 일일 거고 무난히 나아질 거임 저쪽은 인원이 넘칠 수가 없는 구조라 항상 인원부족할거임

[익인8]

2 자꾸 간호 취업 안된다고 하는데 간호 아닌 내 주변 애들 기본 백수 생활 1년 반임.
가장 긴 애 3년차 백수도 있음.
간호학과간 셋은 싹다 칼취업함.
그 중 하나는 올해 졸업해서 올해 취업

[익인14]

마젘ㅋㅋ 걍... 내 주위에 놀던 양아치 애들도 다 칼취업해서 일하는 거 보면 지금 있는 과들중에 젤 먹고살기 좋은과임...

[익인15]

울 이모 56세이신데 간호사로 일 잘 하고 계시긴 함. 여자 어른들이 이렇게 늦은 나이까지 번듯한 직업 갖는거 어려운데 간호쪽은 60세 넘으셔도 요양원 상주 간호사나 다른데 갈데 많아 보이셨고 괜찮아보였어

[익인15]

꾸준히 일할거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익인16]

간호사되면 취업 잘 되고 사회초년생치곤 돈 많이 받는다고 하지만 그거 다 옛날 말,, 요즘은 취업하기도 빡세고 돈도 내 건강이랑 바꾸는거더라,,
참고로 적성에 맞아도 그거랑 별개로 엄청 힘들오ㅠㅜ 간호학생이라 간호사랑은 천지차이,,
그리구 간호과가면 은근 돈 많이 든당,, 특히 실습할 때 실습복, 간호화부터해서 등등 필요한거 많고 실습지에서 숙소를 잡든 긱사를 쓰든 먹고자고교통비에 암튼 만만치않어.,

[익인16]

내 동생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추천안할 것 같지만.. 나두 막상 다 반대하는데도 간호사 된거라.. 힘은 들어도 후회는 안하거든

[익인17]

근데 요즘 간호 별로라해도 간호 빼고 좋은곳 뭐있냐 물어보면 없음 걍 간호 가도 ㄱㅊ을듯
그리고 지금 당장이 아니라 뭐 평생 직업이라 생각하면 좋지 ㅋㅋ

[익인14]

ㅁㅈㅋㅋ 간호별로라해도 간호빼고 그럼 취업좋은과 뭐있는데 ㅜ ㅋㅋㅋㅋ

[익인17]

그니까 ㅋㅋㅋ 여기 간호학과 생들이 많아서 오지말라긴하는데 솔직히 뭐있음 공부잘하는거 아니면…다른 보건계열보다 돈 잘 벌고 안정적이고
심지어 쓰니는 적성에도 맞을거라는데ㅜㅋㅋ 집 형편 여유없으면 길 정해진 과 가는게 제일 베스트임 공대 가서 스펙 이것저것 쌓고 면접보고 이러는것보다 시험 준비가 훨씬 좋아 등록금이야 요즘 국립대 빼고는 다 비싸고ㅠㅋㅋ국장이랑 학자금 대출 받고 다니면 충분함

[익인8]

ㄱㄴㄲㅋㅋㅋㅋ우리 학과는 거의 절반이 부모님 돈으로 자영업&사업 엔딩임.

[익인8]

아 그리고 간호학과는 본가 지역에서도 취업이 가능하니까 그게 부럽더라.
내 주변 간호학과 간 사촌 셋 다 고향에서 취직해서 본가에서 살면서 저축함

[익인19]

간호든 방사 물치 대병 종병 다 3교대 하는곳 많음...난 간호 굳

[익인20]

집안을 일으킨다? ㄴㄴ
졸업하고 취업 걱정 크게 안하고 본인 앞가림 가능

[익인24]

22 이정도.... 그렇게 큰 기대 안하는게 좋음
집에서 걱정 안할정도로는 먹고사니까 그냥 집에 내 몫 만큼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도

[익인20]

근데 적성 맞는지는 공부 ㄱㅊ아도 실습하다가 그만 두는 애들도 잇음..
그리고 또 간호학과.. 등록금은 어찌저찌 된다해도 실습다닐때 교통비, 숙소비 이런거 많이 들고, 교제값도 한학기에 20-30 후딱이었음.. 이런건 다니면서 알바하면 어느정도 될듯

[익인21]

집가난하면 무조건 추천..

[익인21]

난 9년차간호사고,,, 난 대학생때까지도 기초생활수급자였음 지금은 내집마렴도 하고 잘먹고 잘살고 있음,,, 집안을 일으키고나 므ㅓ 이런건 아니여도 어느정도 혼자 잘먹고 잘사는거 가능해짐.. 신규때는 진짜 넘 힘들어서 와 내가 진짜 동수저만 되도 때려쳤다...이러면서 다녔는데 하면 할 수록 난 괜찮은거 같음,,

[익인22]

간호도 예전에 비하면 어려워졌다는 말 나오기는 해도 타과에 비하면 아직도 취업률은 탑임
업계종사자들 얘기 들어보면 힘들다 힘들다해도 평생 직업+입금되는 금액 매리트 생각하면.. 아직도 간호가 손에 꼽히는 것 같음
다만 3교대 데이 이브닝 나이트로 스케쥴 짜서 약속 잡고 본인 취미생활 소화해야하는거.. 나는 진짜 힘들 것 같은데 이거까지 적성에 맞는 언니들은 알아서 잘 짜고 알아서 잘 살아가더라

[익인23]

적성 맞으면 무조건이지

[글쓴이]

댓글 너무 고마워 참고할게 !!

[익인25]

취업어려워져서 토익학점챙겨야되는데 솔직히 돈없으면 알바하면서 학교다녀야되잖음? 3학년때부터는 실습때문에 평일알바못하고 주말알바해야되고 실습과제에 기말고사준비하랴 바쁜데 알바를 하면서 학점을챙긴다,,? 진짜그냥바로자퇴하고싶을듯 게다가 요즘은 무토익 취업거의못한다봐야해서 토익점수따야되니까 시험한번당 5만원. 한달힉원비 25만원(근데 보통 방학마다 2번 2번정도씩들으니까 100) 토익시험한번만에 만족할만한점수안나오니까 몇번봐야되고 난 10번봤음(이것도내주변에비해선 덜본거) 토익만으로는 경쟁력없으니까 토익스피킹이나오픽(얜또시험한번보는데 8만원) bls kals 이정도는 기본자격증 두개합해서 30정도 1/2학년때 돈많이모아둬서 3/4학년땐 알바안해도 충분하게해..

[익인25]

3/4학년쯤 취준한다고 돈정말씀진짜.. 토익값만 150쓴거같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