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뒷통수에 대고(차마 면전에 할 용기는 없었나봄)
온갖 쌍욕, 패드립을 다하는데(합창연습 90분동안)
내 욕하냐고 하면 아니라고 어깨으쓱하면서 비웃고
결국엔 욱해서 의자위에 올라가서 이 미친.ㄴ이 하고 걔 머리채를 잡았거든.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필통ㅈ에 커터칼 있었는데 나 너무..물렁하게 대처했나?
어떻게 했어야..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