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중1인데 내가 거의 키웠거든

13살 차이나 

학교도 저번에 한번 빠졌대 머리카락도 갈색으로 염색하고 아주 치마 길이는 짧은 정도가 아니고

엄마한테 맨날 대든다 ㅎ... 사춘기라서 그려려니 하는데 나한테 까지 대들려 하니까 속상해 ~ㅠ 

난 화도 안 내는데 나한테 머라고하구만 

[익인1]

사춘기가 심한가봐ㅠㅠㅠ
버릇없어질수있으니까 엄마는 좀 혼내더라도 쓰니는 화 안내구 토닥여주면 쓰니한테 엄청 의지할듯 ㅎㅎ
딱봐도 사랑으로 키우니까 질풍노도같은 사춘기지나가면 착하게 다시 돌아올거같넹!!
13살동생이면 겁나 귀엽겠당
나도 사춘기 진짜 심했는데 몇년지나니까 완치돼서 성인된 지금은 효녀할려고 노력중! 속상한건 이해하지만 너무 걱정안해도될듯행 ㅎㅎ

[익인2]

사춘기 얼릉 지났으면ㅠㅠㅠ무조건적인 지지도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을 잡아줄 어른도 필요할 것 같아 그래도 이렇게 사랑해주는 가족있으면 잘 지나갈거야 속상해도 참고 이시기 잘 넘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