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망쳤다고 죽는게 더 한심하겠지

내가 공부안한거라 당연한 결과긴한데.. 하

누워만 있지 말걸 억지로라도 할걸 

또 망쳐버렸어 진짜 죽는거 말곤 답이 없구나..

[익인1]

당텬라지

[익인2]

응 진짜… 수능이 다가 아니야

[익인3]

지나고 나면 수능은 별거아닌 하나의 단계임 진짜 안느껴지겠지만 이렇게밖에 못말하겟음... 더 잣같은게 차고넘친다~~~

[익인4]

수능이 맞는사람이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다.
일단 난 아니였어
돌이캬보면.. 그것만이 방법이 아니였어

[익인5]

ㅇㅇ그리고 본문같은 상황은 그저 도피성이잖아 근데 그 도피를 죽음으로?

[익인6]

응 수능은 진짜 초입의 작은 산일뿐 인생은 너무 여러가지의 길이 있어서 ㅎㅎ 살아야만 알 수 있다 일단 5년만 더 살아봐 그거, 인생에서 별거 아님

[익인7]

6수한 나도 있는데 너가 왜 죽어

[익인8]

나도 삼수까지 하고 망했었거든? 근데 특히 이공계면 솟을 길 엄청 많음. 대학원으로 학벌세탁해도 되고 편입도 많이 뽑아ㅇㅇ 그니까 죽을 생각으로 빨리 짱구 굴려서 어디든 들어가

[익인9]

한심10% 안타까움90% 죽을 용기로 공부하자 쓰나

[익인10]

아직 수능 안 친 거 아냐?? 결과는 모르지